오래간만에 평일에 시간이 나서 다녀온 순천 조례호수공원. 근사한 식사를 마치고 카페 어디 갈 곳 없나 둘러보다가 지나가는 길에 시선을 사로잡은 카페가 있어서 바로 방문해 보았다. 너무 깔끔하고 멋있는 더 소나무 카페다. 카페인가 아닌가 긴가민가 할정도로 뭔가 굉장히 고급지고... 무언가가 전시되어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. 입구는 중앙에 있는 유리문을 통해 들어가면 된다. 처음에 너무 어둑하게 되어있어서 열려있는 건가~ 싶었는데 열려 있었다. 순천 더 소나무 매일 10시30분 ~ 22시 30분 영업 조례호수공원 내 주차장 이용 가능 밖이 너무 밝은 관계로 메뉴판이 반사돼서 잘 안 보이지만.... 아메리카노 5,000원, 라떼 6,500원으로 가격은 약간 있는 편이다. 스무디나 프라푸치노 류는 7,000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