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롭게 유튜브 쇼츠 채널을 만든 것도 어느덧 일주일을 넘어간다. 아직 초반이다 보니 많은 영상이 있는 것도 아니고 뭐 크게 터진 게 있는 것도 아니다. 하지만 초반 운영이 중요한 만큼 기록을 남겨본다.
처음 실적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. 첫 영상이라 노출을 시켜준건지는 몰라도 첫 영상 치고는 조회수와 노출이 제법 괜찮게 나왔고, 두 번째 영상도 처음엔 노출이 안되었으나 업로드 후 2~3일 후에 갑작스럽게 조회가 발생하기도 했다. 원래 채널 운영으로 쇼츠 채널에 영상을 올리지 못했는데도 다시 올렸을 때 생각보다 빠른 노출, 괜찮은 조회수가 발생하였고 그 이후에 올린 영상도 내 채널 내 최고 조회수를 새롭게 경신했다.
== 일단 영상 업로드 후 노출에는 문제가 없다?
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점이 있다.
바로 첫 노출만 되고 그 이후가 없다는 점이다.
위의 사진은 내 쇼츠 채널의 지난 48시간 조회수이다.
딱 영상을 올리고 얼마 안있어 조회수가 발생하고 그 이후로는 조회수가 거의 없다. 상세 분석으로 보면 초반에만 노출이 되고 그 이후는 노출빈도가 거의 99% 줄어든다고 보면 된다.
이 말은 무엇이냐?
내 영상이 매력이 없다는게 크다.
괜찮은 것 같아서 노출을 시켜줬는데? 막상 사람들이 이탈을 많이 하네?
반응이 별로네?
하니까 노출을 안 시켜주는 게 아닐까 싶다.
원래 운영하는 롱폼 채널에 올린 숏폼과 비교해 봐도 조회하기 비율이 많이 낮다.
막상 조회율 자체는 잘 나오던데.. 지속이 낮은 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.
어쨌든 채널 자체에 영상이 몇 개 없다 보니까 유튜브 알고리즘도 나의 채널이 어떤 채널인지 알아갈 시간이.. 필요하다 생각해서 영상을 최대한 올릴 수 있을 때 올렸는데 확실히 점점 조회수는 늘고 있다.
그리고 중요한 것.
여태 6가지 영상을 올리면서 두 가지 성격의 영상을 올렸었는데.
한 가지는 목소리가 들어간 영상. (내레이션은 아님!)
다른 한 가지는 목소리 없이 효과음만 들어간 영상
어찌 보면 당연하게도? 목소리가 들어간 영상이 조회수가 훨씬 잘 나왔다.
앞으로는 최대한 내레이션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목소리가 들어간 영상으로 구성을 해보려고 한다.
왜인지 효과음으로만 한건 영상 자체가 재미있어도 사람 목소리가 나오는 것과는 다른 집중력이 있는 것 같다.
그래서 결론은!
영상의 매력도를 올려보자 (메인 문구, 영상 내용 자체, 제목 등의 변경)
목소리가 들어간 영상을 올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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